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달 음식 리뷰] 양념파 입맛도 사로잡는 후라이드 맛집! 얇은 튀김 옷의 정석, 보드람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동네 보드람치킨이 꽤 유명하다. 김포 보드람치킨 장기점이 특히 다른 곳보다 잘하는 듯하다. 양배추 샐러드도 그렇게 맛있어서 그 유명한, 안 먹어본 이는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이는 없다는 곳 ㅋㅋ (정작 나는 샐러드는 안 시킴?!) 후라이드 맛난 거 알고 있지만 보드람치킨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시켜보았다. 매운 양념이 따로 있길래 그걸로 시켜볼까 하다가 기본 맛 먼저 먹어보기로. 양념 파인 내 입맛에는 케첩 맛이 진한 양념이었다. 케첩 비율이 조금 조절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맛? 되려 바싹한 후라이드를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기본 적으로 튀김옷이 얇고 바싹해서 딱 옛날 치킨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염지가 너무 잘 돼 있다. 어떤 프랜차이즈 치킨들은 염지가 너무 강해서 거북하고 금방 물리는 경우가 .. 더보기 일산 밤리단길 조용히 커피 마시기 좋은 카페 추천! 카라멜 라떼 맛집 카페 '파겔(fagel)'. 아몬드 라떼에 빠져있는 요즘이다. 한때 크림 라떼에 빠져 주구장창 그것만 마셨었는데 요즘은 아몬드로 갈아탐. 그런데!? 카라멜 라떼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보기로 함 ㅋㅎㅋㅎ.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평일 오후. 마침 하던 일이 잘 안풀려 골머리 썩고 있던 참에 달달한 거나 마시자 싶어 잠깐 들러 보았다. 카페 방문시에는 몰랐으나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한다. 개엄마 개아빠들에겐 기쁜 소식! 내부는 그리 넓지 않지만 그런만큼 조용히 커피 홀짝이기에 좋다. 앤틱한 가구들이 눈에 띈다. 디저트도 맛있는 집이라 소문나 있었지만 이미 달달한 커피를 시켰으므로 패스. 커피나 음료 종류도 다양한 듯하다. 취향 껏 고르기 좋은 듯. 다음 방문때는 단호박을 아낌없이 넣었다는 단호박 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조합.. 더보기 요즘 먹은 이것저것 혹은 무엇. (feat. 내가 살이 안 빠지는 이유) 날이 추워지니까 자꾸만 더 뭐가 먹고싶다(응 핑계 꺼져). 이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집들도 많다. 두 번 세 번 갔다는 건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니 여러분도 부디 두 번 세 번 가시길. ● 커피 플랫폼 82 - 김포 아몬드 라떼 맛집, 베트남 코코넛 커피 맛집, 왜때문에 새우버거 파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김포 새우버거 존맛탱집. ● 유로코 피자 - 블랙 와규 슈림프에 파인애플 추가, 엣지에 고구마 무스 추가. 말모말모 줜맛탱. 진짜 존맛. ● 깨비 카츠 그리고 스시 - 김포 최애 초밥집이자 돈까스 맛집. 김포 양촌에 위치. 김포 연어초밥, 광어 초밥 이 집 보다 맛있는 곳 아직 못 봄. 명불허전. 다만 배달비의 압박이 ㄷㄷ. 그래도 가치 있는 맛. 리뷰 이벤트 서비스로 주는 오징어 튀김이나 타코야키 퀄리티.. 더보기 연말, 마감이 코앞이라 바쁠땐 샐러드로 한끼 뚝딱! 신선한 샐러드 맛집 '샐러디 김포 운양점'. 언제 벌써 2022년이 후딱 이리 지나간 걸까.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이면 많은 이들이 바빠진다. 한 해을 마감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그런 듯하다. 그럴 때 끼니를 챙겨 먹는 건 유독 귀찮기도, 손이 많이 간다고 느끼기도 한다. 허나 바쁠 때 일 수록 대충 먹으면 일이 손에 더욱 안 잡히는 법!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배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샐러디 샐러드를 추천해 볼까 한다. 점심 때라 그런지 앞쪽 테이블은 여러 손님으로 이미 가득 차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래도 1인이나 2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몇 개 더 준비돼 있으니 공간이 그리 작다고는 할 수 없는 듯! 나는 우삼겹 웜볼에 연어를 추가했다. 소스는 크리미 칠리! 웜볼은 샐러드 반에 현미, 귀리, 오트밀 등 곡물.. 더보기 [맥도날드 신메뉴 리뷰]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페퍼로니 피자 버거. 맥도날드는 페퍼로니에게 사과하라 😫😫 맥도날드에게 무척 관대한 사람이다, 난. 왜? 라떼가 줜나 맛있으니까. 웬만한 버거도 다 내 입맛에 맞다. 아니 대부분 맛있다고 느낀다. 페퍼로니 버거가 나왔다기에 맥날이 또 일 쳤구나 싶었다. 페퍼로니의 알싸하고도 화끈한 매운맛이 패티의 느끼함만 잘 잡아준다면 승산이 있지 싶었으니까. 그런데 웬걸. omg. 맥도날드는 페퍼로니에게 사과하라 ㅜㅜ 그리고 페퍼로니 덕후들에게 사과하라 ㅜㅜ 이게 대체 무슨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결과물이란 말이냐 엉엉. 보기엔 참 그럴싸하다. 그래도 사진을 찍으며, 어? 생각보다 페퍼로니 양이 좀 적네? 싶었다. 결론. 페퍼로니 맛이 1도 안 느껴짐. 티비 광고에는 분명 페페로니를 바싹하게 구워서 잔뜩 촷촷 뿌려 넣었는데 이게 머선일?? 단면 샷을 보면 더 기가 맥힘.. 자.. 더보기 새콤한 토마토 소스가 올라간 이색적인 가지튀김이 눈길을 끄는 곳! 일산 밤리단길 맛집, 퓨전 중식당 '효교'. 친구는 내게 물었다.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하고. 뭐. 가지라는 식재료가 그다지 인기 있는 듯하진 않지만 그래도 튀기면 말이 달라지지! 꿔바로우를 먹으러 다니면서 어쩌다 보니 항상 가지 튀김을 먹게 됐는데 그러면서 가지라는 식재료의 참맛을 알게 됐다. 특히 이 가지가 쫀득한 찹쌀 튀김옷과 만나면 듀금듀금 마싯써 듀금 😍😍 일산 밤리단길에 퓨전 아메리칸 중식당(?)이 핫하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미쿡식스러운 중국 음식을 표방하는 것이 이 집 시그니처인 듯. 원하던 꿔바로우는 없었고 날이 갑자기 추웠던 터라 예정에 없던 국수를 시켰다. 자리는 매우 협소한 편. 테라스 좌석이 인기인 듯했으나 이날 개추웠기 때문에 실내 앉을 수 있어서 우린 개이득. 가게 안도 많이 붐볐고 주문도 밀린 상태였던 것 .. 더보기 이번 주말 어디 갈까? 고민 된다면! 노을 내려앉은 천안 업성 저수지 바라보며 스타벅스 커피 호로록! 완연한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기 이를 데가 없고 한 낮엔 더울 때도 있다. 그래도 많은 이들이 가을을 사랑한다. 코 끝이 시리면 시린대로 하늘이 공활하면 공활한대로 가을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이다.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선 그 어디보다 산이나 들같은 자연이 제일 좋겠지만 일상에 찌든 우리는 집 밖 한 발자국을 내딛기가 쉽지 않다. 동네 카페에 커피나 한 잔 때리러 가면 양반 아니겠나. 그래도 이번 주말엔 저수지 뷰 감상하며 달달한 스벅 신메뉴 호로록해보는 건 어떨까? 한 주의 스트레스가 저 멀리 몽창 날아가는 느낌일 테니. 천안 업성 저수지(천안시 성성동) 정확한 명칭은 천안 성성 호수공원이다. 본래 업성동과 성성동, 직산 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축조됐으나 여러 이유와 목적으로 2.. 더보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땐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 천안 샤브샤브 맛집, '샤브 마니아 천안 업성 저수지점'. 바야흐로 뜨거운 국물을 호로록 마셔줘야 할 계절이 왔다. 찬바람이 쌩쌩 불기 시작하면 궁물의 민족인 한국 사람들은 찌개, 탕, 전골 등을 먹어 몸을 녹이지 아니할 수 없거등요. 어떤 국물 요리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건더기 튼실한 무게감을 놓치기 싫어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천안에서는 월남쌈과 샤브샤브하면 깔끔하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인 듯. 천안 업성 저수지 근처에 있는 천안 맛집 샤브 마니아를 찾았다. 모임이나 가족 단위 손님이 찾기 쉬운 메뉴라 그런지 주차장이 건물 앞 뒤로 널찍하니 아주 시원시원하게 마련돼 있었다. 맘에 들어. 사실... 샤브샤브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 건 사실이잖슴 ㅜㅜ? ㅋㅋㅋ 특별히 맛있어봐야 뭐가 더 맛이 있겠음? 친구 추천으로 방문을 .. 더보기 어른도 아이도 눈과 입이 떡 벌어지는 드럼통 업사이클링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 김포 초대형 카페, '55 갤런'. 전국 어디서나 대형 카페가 인기를 끈다. SNS에 올릴만한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도 그렇고 어른들을 모시기 가기에도 또 아이들과 마실 삼아 다녀오기에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여러모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니 대형 카페의 인기는 고공행진이다. 이에 갈수록 더 큰 규모와 더 이색적인 테마를 갖춘 카페들이 등장하고 있다. 김포 양촌읍에 자리 잡은 대형 카페 55갤런은 드럼통을 업사이클링했다는 점에서 다른 카페와 차별화를 지닌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을 일컫는 말이다. 55 갤런 카페의 시그니처 디저트 모양 역시 드럼통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총 3층으로 1층은 실외, 실내에 모두 좌석이 준비돼 있다. 1층 야외 테라스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2층은 호.. 더보기 [배달 리뷰인 듯 오늘의 요리] 치밥 매니아들의 영원한 친구 '페리카나 순살 반반' 200프로 활용하기! 페라카나아 치킨이 찾아와써효 페리페리~ 페리카나하~ 라떼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없는데 요즘 젊은이덜 당연히 모르겠지요 허허. 요즘 워낙 맛있는 치킨이 많다 보니 기본양념 치킨 먹을 일이 별로 없긴 하다. 지코바도 먹어야 하고 블랙마요도 먹어야대고 또 한 번씩 처갓집 핫슈프림도 먹어야 대니깐. 교촌은 또 어떻구? 하지만 언제나 베이직은 영원하다. 친구네 집에 갔다가 요즘 페리카나 먹어봤냐며 시켜주길래, 아직도?? 하고 대충 베어 물었던 그 시절 그 맛을 떠오르게 하는 양념 맛에 깜놀하며 허버허버 양념치킨을 순삭 하고 왔더랬지. 암튼 그날 후로 페리카나 반반에 꽂혀 또 열심히 먹고 있는 요즘인데 치밥 매니아로서 기본에 충실한 페리카나 치킨을 훨씬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키로 한다. (사실은 누구나 다 아.. 더보기 비오는 날엔 휘낭시에를 먹자! 구움 과자 당기는 날엔 샤로수길로! 서울대입구역 디저트 맛집 '왓 어 원더'. 촉촉이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다. 역시 뜨거운 커피 한 잔에 달달한 구움 과자가 당긴다. 쫀득하게 말린 무화과가 들어간 휘낭시에나 오렌지 필이 들어간 상큼한 스콘을 한 입 베어 먹으면 이 우중충한 날씨도 용서가 될 듯한데 말이지. 휘낭시에를 떠올리면 단연 떠오르는 디저트 가게가 있다. 아니 카페라고 하는 게 더 맛나? 사실 커피도 맛이 있는 집이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이른바 샤로수길 핫플 사이에 자리한 예쁜 카페 '왓 어 원더'가 바로 그곳. 초록 초록한 외관이 인상적인 곳이다. 음료 주문은 사진처럼 창밖에서도 가능한 듯하다. 라떼 덕후에겐 먹어 보고 싶은 음료가 너무나 많은 곳이다! 샷이 들어가지 않은 메뉴에도 샷 추가가 가능해서 나는 토피넛 크림 라떼에 샷을 추가해서 먹곤 하는데 크흐.. 샤로.. 더보기 [배달 리뷰] 서비스로 치즈를 더 올려주는 혜자스러운, 김포 피자 맛집! 이태원에서 온 김포 마산동 '치즈 웨이브'. 피자 중에 제일 좋아하는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다. 물론 고구마 무스와 치즈 크러스트가 환상을 이루는 엣지 골드도 사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얇은 도우에 깔끔한 페퍼로니가 자꾸만 당긴다. 북미 지역에서는 길거리에서 1달러 피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요즘은 물가가 올라 3달러쯤 됐으려나? 라떼는 한 조각에 99센트짜리도 있었는데 ㅎㅋㅎㅋ. 암튼 얼굴만 한 얇은 도우에 토핑이라곤 듬성듬성 치즈도 올린 듯 만듯한 그런 불량 식품스러운 피자를 종류별로 99센트 혹은 1.99불에서 2.99까지 받고 파는 곳들이 많았다. 나는 가끔 유학 시절 사 먹던 그 싸구려 피자가 그리울 때가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피자 강국이야 말로 코리아며 피자는 진심 한국 음식이라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피자 엣지에 고구마 무스 넣는 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