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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석모리맛집

추워도 너어무 추워! 맑은 나주곰탕 국물에 언 몸을 사르르 녹여볼까? 김포 석모리 국밥 맛집, '국밥쟁이'. 명절 한 주 남겨 놓고 아침 일찍 세차를 맡겼다. 카페에 가서 시간을 때울까 하고 발걸음을 옮기다 국밥집을 발견했다. 공복이었고 나주 곰탕을 좋아하는지라 망설임 없이 영업하시냐 하며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영업을 막 시작하신 듯했다. 국밥 종류 말고도 전골, 보쌈 메뉴도 있는 듯. 기본 국밥류 메뉴판. 제주 고기국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역시 나는 나주 곰탕파! 오랜만에 맑은 육수가 당겼다! 나주 곰탕 한 그릇을 주문!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차려진 상. 겨자소스 너무 조으다 ㅋㅅㅋ. 진하고 칼칼한 육수가 당길 때도 있지만 가끔 이렇게 맑은 국물도 먹어 줘야되거등요!? 고기 듬뿍! 당면도 듬뿍! 고기만 건져서 소스도 콕콕 찍어먹으면 짱 맛있죠!? 뜨끈한 맑은 국.. 더보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엔 버섯 샤브샤브를 먹어보자! 김포 석모리 먹자골 맛집, '양촌 버섯 샤브 칼국수'. 며칠째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릴 거라기에 속을 뜨끈한 국물로 채워줄 필요가 있었다. 김포 석모리에는 이런저런 식당이 즐비하다. 나름 먹자골이 형성된 셈인데 최근에 버섯 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겨서 눈여겨보고 있었지 ㅎㅋㅎㅋ. 비를 핑계로 양촌 버섯 샤브 칼국수집을 찾았다. 주차 자리는 무척 널널하다. 입구 찾는 게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워낙 도로변부터 친절히 안내가 돼 있어서 헛갈리는 정도는 아니다. 주말이었지만 오전 11시가 막 넘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덕분에 실내 사진도 열심히 찍어봄. 건물 입구 양쪽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샤브샤브도 있지만 칼국수 메뉴가 따로 있었고 만두도 있었음. 또한 샤브샤브 국물도 맑.. 더보기
뼛속까지 시린 겨울엔 뜨끈하고 칼칼한 육개장이 제격! 김포 석모리 육개장 맛집, '미가 육개장'.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겨울이니 추운 게 마땅하다마는 추워도 너어무 춥다 ㅠ.ㅠ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꼭 먹어줘야 하는데 음식이 있지. 그건 바로 육. 개. 장!! 사실 육개장이야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코 시린 겨울에 먹어야 더 맛난 듯하다 ㅎㅋㅎㅋ. 김포 석모리 먹자골에 육개장 집이 새로 생겨 눈 여겨보고 있다 냉큼 다녀왔다. 매장도 넓고 주차 자리도 여유로운 게 아주 좋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했다. 백개장이 있다는 게 나름 신선했음. 아이를 동반한 가정이나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듯! 오징어 볶음이나 편육은 반주로 좋을 듯했고 함박 메뉴는 어린이들에게 제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육개장 하나 주문을 넣고 3분? 기다렸을까 ㅋㅋ 바로 음식이 나옴. 기본 찬은 멸치볶.. 더보기
고소한 땅콩 소스와 새콤한 육수의 만남! 중국식 냉면 맛집, 김포 석모리 맛집 태양 짬뽕. 김포 석모리 먹자골을 지나다 보면 다짜고짜 빨간 글씨로 짬.뽕. 하고 적힌 간판을 볼 수 있다. 그 어떤 설명도, 이름도 없이 그저 짬뽕만을 내세울 뿐이다 ㅋㅋ 길가에 세워진 입간판에도 짜장, 짬뽕만 쓰여 있다. 볼 때마다 저긴 찐이다, 고수의 향이 느껴진다 했었더랬지. 언젠가 꼭 맛보리라 벼르고 있던 그 빨간 간판집을 찾았다. 진짜 상호명은 내부로 들어가 메뉴판을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양 짬뽕 ㅋㅋㅋ. 대체 왜 이름을 이렇게 꼭꼭 숨겨 놓으신 건지 ㅋㅋㅋㅋ 어쨌든 제대로 달인의 포스가 느껴지긴 함. 짬뽕 전문점답게 다양한 짬뽕이 준비돼 있었다. 일행과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는 중국식 냉면과 갑오징어 짬뽕, 그리고 미니 탕수육이었다. 매장은 넓고 깨끗했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돼있음. 손님이 몰리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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