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new?
thoughts
delete.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 욕망이란 얼마큼 통제할 수 있는 걸까. 늘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나를, 사부는 소 고삐 잡듯 워워- 하고 진정시켜 주곤 했다. 참아왔던 들끓는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다. 문득 눈 뜬 이른 주말 아침, 나는 왜 벌써 이런 기분에 휩싸여야 하나. 그래도 잘 참을 수 있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나만큼이나 위험한 당신 또한 온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본다.
더보기your favorite
-
요즘 먹은 이것저것 혹은 무엇. (feat. 내가 살이 안 빠지는 이유)
날이 추워지니까 자꾸만 더 뭐가 먹고싶다(응 핑계 꺼져). 이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집들도 많다. 두 번 세 번 갔다는 건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니 여러분도 부디 두 번 세 번 가시길. ● 커피 플랫폼 82 - 김포 아몬드 라떼 맛집, 베트남 코코넛 커피 맛집, 왜때문에 새우버거 파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김포 새우버거 존맛탱집. ● 유로코 피자 - 블랙 와규 슈림프에 파인애플 추가, 엣지에 고구마 무스 추가. 말모말모 줜맛탱. 진짜 존맛. ● 깨비 카츠 그리고 스시 - 김포 최애 초밥집이자 돈까스 맛집. 김포 양촌에 위치. 김포 연어초밥, 광어 초밥 이 집 보다 맛있는 곳 아직 못 봄. 명불허전. 다만 배달비의 압박이 ㄷㄷ. 그래도 가치 있는 맛. 리뷰 이벤트 서비스로 주는 오징어 튀김이나 타코야키 퀄리티..
더보기
-
이 곳이 포토존 맛집일세! 디저트만큼이나 달콤한 포토 스팟이 가득한 부산 서면 감성 카페, '폴리아(FOGLIA)'.
비가 내릴 듯 흐린 어느 저녁, 부산 서면 거리를 거닐다 문득 건물부터 예쁜 카페 한 곳을 발견했다. 요즘 워낙 어딜 가나 카페가 가득하니 딱히 검색 없이 커피와 디저트를 파는 곳을 찾던 중이었다. 창가로 꽤 맛있어 보이는 휘낭시에가 보이길래 냉큼 문을 열고 찾아간 곳, 부산 서면의 예쁜 카페 폴리아. 가게 앞에 놓인 화분들은 카페 내부에도 여기저기 가득했다. 덕분에 푸른 식물의 싱그러움도 만끽할 수 있었던 곳. 디저트류를 둘러보다 무화과 휘낭시에와 로투스 휘낭시에, 아이스 크림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이미 몇몇 디저트는 다 팔리고 없었으므로 선택지가 별로 없었으나 무화과와 로투스 휘낭시에 둘 다 좋은 선택이었다. 제목처럼 카페 이곳 저곳은 예쁜 포토 스팟으로 가득했다.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더보기
-
[배달 리뷰] 마라로제 떡볶이계의 원탑! 삼첩분식 쓰읍쓰읍 마라로제 2단계 먹방 후기 >_<
K푸드의 진화는 늘 놀랍다. 치킨도 피자도 디저트도 그 한계를 모르고 업그레이드한다. 떡볶이 역시 말해 뭐 할까. 요즘은 브랜드도 맛도 너무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도 듣보 브랜드는 시도하기가 살짝 겁나는 게 사실이다만? 언제 어느 메뉴로 터질지 모르는 게 또 요즘 K푸드 시장인듯하다. 로제 떡볶이가 한참 붐을 일으키더니 이젠 그 로제에 마라를 더한 떡볶이가 나왔다. 엽떡이 먼저인지 삼첩이 먼저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삼첩분식을 마라로제로 처음 접한 나는 감히, 마라로제 만큼은 삼첩분식이 원탑이라고 말하고 싶음 ㅜㅜㅜㅜ 정말이지 핵존맛이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생각나는 맛이다 흑흑. 그럼 비주얼을 보실까? 원래는 상자 패키지였던 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보자기로 바뀌었다. 뭐가 됐든 환경 친..
더보기
-
맛있는 김밥 도시락 싸가지고 봄 소풍 떠날까? 신촌 김밥 맛집, 키친 봄날.
신촌에서는 이미 유명한 김밥집 키친 봄날. 11시 오픈런을 해야 겨우 김밥 한 줄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다. 픽업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여 12시 40분쯤 네이버에 접속했지만 재료 준비 중으로 주문을 할 수가 없었음. 이미 11시에 선착순으로 주문이 마감된듯했다. 12시 55분에 다시 예약창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읽고 주문 준비! 새로고침을 무한 반복한 끝에 1시경 네이버를 통해 치즈를 추가한 참치 김밥 한 줄을 주문할 수 있었다. 픽업 예상 시간은 1시간 ㅋㅋㅋ 김밥 한 줄 먹기 무척 힘듦 ㅋㅅㅋ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니 어쩔 수 있나? 예약 시간에 맞추어 매장을 방문했다. 매장 내부는 이런 모습. 협소한 편이고 배달과 포장만 받는 곳인 듯했다..
더보기
-
당산역 혼술•데이트하기 좋은 하이볼 그리고 사시미 맛집, 영등포구 이자카야 '코하루'.
조금 일찍 약속을 파하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쉬워 혼술을 하러 들어가본 곳. 일전에도 연어참치 김밥(후토마끼)을 먹으러 한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테이블이 꽉차서 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후또마끼 반 줄에 하이볼이나 한 잔 마시고 들어갈까? 하고 다시 찾아본 당산역 일본식 선술집, 코하루. 이 날도 기본 좌석은 전부 꽉 차있었고 바 테이블에만 자리가 겨우 남아있었다. 혼술을 하러 갔기에 상관이 없었던지라 바로 착석! 메뉴판을 휙 둘러보고 있는데 점원 분 말씀하시길 연어참치 김밥 이 날은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안된다고 ㅠ_ㅠ 그냥 나갈까하다가 하니볼과 혼술 사시미를 시켜봤다. 손님이 워낙 가득했고 테이블마다 계속 주문하는 메뉴가 생겼기에 사시미 메뉴라도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먼저 나온 하이볼. ..
더보기
-
[배달 음식 리뷰] 양념파 입맛도 사로잡는 후라이드 맛집! 얇은 튀김 옷의 정석, 보드람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동네 보드람치킨이 꽤 유명하다. 김포 보드람치킨 장기점이 특히 다른 곳보다 잘하는 듯하다. 양배추 샐러드도 그렇게 맛있어서 그 유명한, 안 먹어본 이는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이는 없다는 곳 ㅋㅋ (정작 나는 샐러드는 안 시킴?!) 후라이드 맛난 거 알고 있지만 보드람치킨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시켜보았다. 매운 양념이 따로 있길래 그걸로 시켜볼까 하다가 기본 맛 먼저 먹어보기로. 양념 파인 내 입맛에는 케첩 맛이 진한 양념이었다. 케첩 비율이 조금 조절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맛? 되려 바싹한 후라이드를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기본 적으로 튀김옷이 얇고 바싹해서 딱 옛날 치킨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염지가 너무 잘 돼 있다. 어떤 프랜차이즈 치킨들은 염지가 너무 강해서 거북하고 금방 물리는 경우가 ..
더보기
-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땐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 천안 샤브샤브 맛집, '샤브 마니아 천안 업성 저수지점'.
바야흐로 뜨거운 국물을 호로록 마셔줘야 할 계절이 왔다. 찬바람이 쌩쌩 불기 시작하면 궁물의 민족인 한국 사람들은 찌개, 탕, 전골 등을 먹어 몸을 녹이지 아니할 수 없거등요. 어떤 국물 요리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건더기 튼실한 무게감을 놓치기 싫어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천안에서는 월남쌈과 샤브샤브하면 깔끔하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인 듯. 천안 업성 저수지 근처에 있는 천안 맛집 샤브 마니아를 찾았다. 모임이나 가족 단위 손님이 찾기 쉬운 메뉴라 그런지 주차장이 건물 앞 뒤로 널찍하니 아주 시원시원하게 마련돼 있었다. 맘에 들어. 사실... 샤브샤브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 건 사실이잖슴 ㅜㅜ? ㅋㅋㅋ 특별히 맛있어봐야 뭐가 더 맛이 있겠음? 친구 추천으로 방문을 ..
더보기
-
어쩌다보니 매주 가게되는 와플 존맛집, 김포 운양동 디저트 맛집 '에스엘카페'.
크로플과 휘낭시에에 한참 빠져있던 나를 구원한 디저트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와플.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줜맛탱이라는 말씀 흑흑. 두툼한 와플에 갖은 토핑을 올려먹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얇고 바삭한 와플이 당기던 참이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김포 운양동 신상 디저트 카페! 게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살이 안 찌는 와플이라는데 안 먹어볼 수가 없지??? 그냥 하는 말인지 반죽에 뭔가 비밀이 숨어있는지는 아직 여쭤보지 못함 ㅋㅋ 어쨌든 홀린 듯 들어가 와플을 시켜 봄. 메뉴는 대충 이 정도인 듯. 커피나 음료 종류도 다양한데 내부 메뉴판을 따로 찍지 못했다. 다음번 방문 때 업데이트하는 걸로.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로투스 와플. 첨엔 크로플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와플이..
더보기
-
송정 해수욕장을 한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곳. 버터 크림 라떼 맛집, 부산 송정 카페 '룩 앳 더 바리스타'.
'부산'하면 주로 광안리나 해운대를 떠올린다. 친구는 내게 송정 해수욕장에 가지 않겠느냐 제안했다. 광안리나 해운대에 비해 비교적 한적하면서(물론 여기도 부산 기본값은 있다) 예쁜 곳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나는 흔쾌히 제안을 수락하고 크림 라떼 맛집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송정 해수욕장을 한눈에 즐기며 맛있는 크림라떼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냈다. 딱 봐도 사장님께서 커피에 진심인 듯 한 '룻 앳 더 바리스타'가 바로 그곳. 에스프레소, 라떼, 핸드드립 커피 종류가 각각 최소 여 댓가지 이상은 되는 진정한 커피 맛집이올시다. 디저트류도 어찌나 많은지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있음 ㅋㅋㅋㅋ. 여럿이 방문해서 이거 먹자 저거 먹자 싸우지 않아도 될듯한 곳. 라떼 덕후인 나는 버터크림 라테를, 친구는 아이스 아..
더보기
-
맛과 가격, 메뉴 모두 잡았다! 이것 저것 모두 먹고 싶을 땐, 발산역 브런치 맛집 '브런치빈 마곡점'.
직장인이라면 으레 생각하게 되는 것. 아 오늘 점심 뭐 먹지? 뭘 먹느냐 고민하는 것도 귀찮은데 부장은 뜨거운 건 싫대고 막내는 매운 건 못 먹고 여간 짜증 나는 게 아님. 그럴 때 찾기 좋은 맛집 브런치빈 마곡점을 추천한다! 메뉴가 어찌나 다양한지 음료부터 샐러드, 플래터, 파스타, 버거, 심지어 디저트류까지 구비 완료. 식사와 후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금액도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은 학생들도 찾기 부담스럽지 않고 직장인들도 매일 찾기 너무 좋을 듯. 매장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고 넓고 쾌적하다. 메뉴를 정하면 선계산을 하고 직접 셀프바에서 포크, 나이프, 숟가락 등을 가져다 쓰는 방식. 이 때문에 비교적 음식값이 저렴한 듯싶기도 하다. 나는 일행과 메뉴판 탐색하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