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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 욕망이란 얼마큼 통제할 수 있는 걸까. 늘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나를, 사부는 소 고삐 잡듯 워워- 하고 진정시켜 주곤 했다. 참아왔던 들끓는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다. 문득 눈 뜬 이른 주말 아침, 나는 왜 벌써 이런 기분에 휩싸여야 하나. 그래도 잘 참을 수 있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나만큼이나 위험한 당신 또한 온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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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은 집] 크리스마스엔 역시 케이크지! 딸기 케이크가 존맛인 김포 마산동 카페, 김포 케이크 맛집 에버플로잉(ever-flowing).
유튜버 풍자의 '또 간집'이 유행이다. 맛있어서 두 번 세 번 찾아간 집을 찾아가는 맛집 프로그램인데 나는 또 먹은 집으로 살짝 따라 해 봄 ㅋㅋㅋ 내가 애정하는 김포 카페 에버 플로잉. 커피부터 디저트, 브런치 메뉴까지 맛없는 메뉴가 없다. 홀케이크는 처음 사 보았는데 대박적. 리뷰를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었다. 다이어터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먹어야 하기에!! 몇 주 전부터 미리 예약을 했었더라는 쿠헤헤. 1호짜리 딸기 홀케이크를 주문했다. 가격은 3만4천원 (바나나 케이크, 초코 케이크 등 다른 종류는 조금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함). 요즘 개인 카페에서 파는 홀케이크 가격이 시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케이크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에 비싸기는 또 오지게도 비쌈.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일산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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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세상에 온듯 한 크로플 맛집, 경남 사천 카페 '팀버'.
개인적으로 크로플을 탄생시킨 이에게 감정이 좋지 않다. 왜냐면 너모 맛있어서 크로플을 끊지 못하겠고!! 덕분에 나는 무럭무럭 살이 찌니깐 ㅜㅜ ㅋㅋ 거기다 먹부심 오지는 한국인들은 크로플에 오만가지 토핑을 올려대는데 아주 내가 죽겠다. 아이스크림을 올리는 건 기본이고 콩고물을 올리질 않나 누텔라 소스에 바나나를 올리질 않나. 와우와우와우 ㅠ_ㅠ. 정말이지 크로플..!! 애증 하는 디저트 중에 하나임. 어쨌든 크로플 짱맛집 한 곳을 소개한다. 경남 사천에 자리한 카페 '팀버(timber)'가 바로 그곳. 이미 사천 핫플로 유명해서 외지인들도 한 번씩은 꼭 들렀다가는 곳이라고. 이유인 즉, 크로플과 기타 디저트, 커피도 맛있기는 하지만 개인 사유지를 카페로 개조하여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커피를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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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들어간 길에 선물같은 식사를 하고 나온 곳, 부천 신중동 맛집 '차온'.
주말 아침 식사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 부천 신중동 맛집 무화과 식당에 가기로 했다. 젊은 부부가 하는 뷔페식 식당인데 메뉴가 한식에만 국한돼 있지 않아 나름 신선했다. 아무래도 신중동 핫플인 것 같아 일찌감치 집을 나섰지만 띠로리. 이미 오전 11시에 만석인 데다, 대기 팀만 10팀이 넘었다.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어 대신 눈을 돌린 곳은 바로 맞은편에 자리한 카페 앤 비스트로 차온. 딱히 양식이 당기진 않았지만 선택지가 없었기에 일단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갬성적이었다. 재즈가 흘렀던가? 그리고 한쪽 벽면엔 애니메이션 포뇨가 나오고 있었다. 이때부터 왠지 기분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졌다. 우리 말고 두 테이블이 더 차 있었지만, 반대편 식당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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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 호텔 조식! 충격 그 잡채!!
라마다 호텔이야 어느 지역엘 가든 이름값이 있으니 객실 상태야 평타 이상은 친다. 진짜 오래된 곳이나 청소상태 엉망인 곳 아니고서야 라마다 이름 보고 가는 가성비 호텔이라고나 할까.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주중 조식은 객실로 도시락이 배달 됐었다. 그 배달 도시락 퀄리티가 나름 괜찮았기에 주말 조식 뷔페에 나름 기대를 했었다. 조식 생각이 없었는데 아침 일찍 눈이 떠져 즉흥적으로 프론트에서 당일 티켓을 구매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성인 1인에 1만7천600원. 이제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뷔페 운영을 한다고 한다. 식당은 지하 1층. 식권을 내고 들어가자마자 내부를 찰칵찰칵 찍어보았다. 그리고.. 나는 큰 충격에 빠졌다. 빵 코너. 음료 코너. 아마도 한식 코너. 그리고 끝. 황당 그 잡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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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조용히 커피 마시기 좋은 카페 추천! 카라멜 라떼 맛집 카페 '파겔(fagel)'.
아몬드 라떼에 빠져있는 요즘이다. 한때 크림 라떼에 빠져 주구장창 그것만 마셨었는데 요즘은 아몬드로 갈아탐. 그런데!? 카라멜 라떼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보기로 함 ㅋㅎㅋㅎ.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평일 오후. 마침 하던 일이 잘 안풀려 골머리 썩고 있던 참에 달달한 거나 마시자 싶어 잠깐 들러 보았다. 카페 방문시에는 몰랐으나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한다. 개엄마 개아빠들에겐 기쁜 소식! 내부는 그리 넓지 않지만 그런만큼 조용히 커피 홀짝이기에 좋다. 앤틱한 가구들이 눈에 띈다. 디저트도 맛있는 집이라 소문나 있었지만 이미 달달한 커피를 시켰으므로 패스. 커피나 음료 종류도 다양한 듯하다. 취향 껏 고르기 좋은 듯. 다음 방문때는 단호박을 아낌없이 넣었다는 단호박 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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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리뷰인 듯 오늘의 요리] 치밥 매니아들의 영원한 친구 '페리카나 순살 반반' 200프로 활용하기!
페라카나아 치킨이 찾아와써효 페리페리~ 페리카나하~ 라떼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없는데 요즘 젊은이덜 당연히 모르겠지요 허허. 요즘 워낙 맛있는 치킨이 많다 보니 기본양념 치킨 먹을 일이 별로 없긴 하다. 지코바도 먹어야 하고 블랙마요도 먹어야대고 또 한 번씩 처갓집 핫슈프림도 먹어야 대니깐. 교촌은 또 어떻구? 하지만 언제나 베이직은 영원하다. 친구네 집에 갔다가 요즘 페리카나 먹어봤냐며 시켜주길래, 아직도?? 하고 대충 베어 물었던 그 시절 그 맛을 떠오르게 하는 양념 맛에 깜놀하며 허버허버 양념치킨을 순삭 하고 왔더랬지. 암튼 그날 후로 페리카나 반반에 꽂혀 또 열심히 먹고 있는 요즘인데 치밥 매니아로서 기본에 충실한 페리카나 치킨을 훨씬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키로 한다. (사실은 누구나 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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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재발견, 어마어마한 웨이팅에도 늘 붐비는 성수동 핫플 '난포'.
요즘 성수동 인기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어딜 가나 사람이 그득그득이다. 그만큼 핫플도 많고 맛집도 많이 생겨나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곳. 또한 젊은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주말에 가끔 나들이 나온 모습도 종종 보이기도 해서 근래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았나 싶다. 성수동 여러 핫플 중 언제나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자랑하는 서울숲 근처 한식집 '난포'를 찾았다. 오전 11시 오픈에 점심 식사 대기가 마감될 정도. 아는 사람 말이 직원 출근이 10시인데 줄을 9시 반부터 서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ㅎㅋㅎㅋ. 그럼, 그만큼 일찍, 오래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맛집이냐? 물으면.. 음.. 나는 재도전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가치는 있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보통 핫플이라 하면 양식이 주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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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분위기를 함께 먹는 곳. 부천 중동 브런치 맛집, '아브힐'.
개인적인 일로 부천을 종종 찾는다. 일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도 친구와 가볍게 커피 한잔을 하기에도 무리 없는 부천 중동 맛집, 아브힐. 무엇보다 감각적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는 여기저기 예쁜 소품들로 가득하다. 어딜 찍어도 갬성 사진 줍줍 쌉가능. 브런치 메뉴와 커피 메뉴 모두 평타 이상 치기 때문에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부천 맛집 아브힐을 추천한다. 아마 부천 소개팅 장소나 부천 선개팅 장소로도 괜찮을만한 곳. 부천 중동에 사는 커플이라면 데이트 코스로도 이미 여러번 다녀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주말에만 예약 한정 판매하는 뽈보라는 메뉴(문어 스테이크 요리)도 있고 주중에는 샌드위치, 크로플, 샌드위치, 토스트 등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겸 식사 메뉴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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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레알 찐 꿔바로우 맛집, 건대 맛집 명봉 반점.
어떤 음식이든 한 번 꽂히면 주구장창 먹는 버릇이 있다. 사실 모든 것에, 모든 일에 그런 편. 팟타이에 꽂히면 물릴 때까지 팟타이만 먹고 라떼 맛에 반해 n년째 라떼만 먹는 라떼 덕후다. 무튼 거두절미하고 꿔바로우에 꽂힌지 벌써 6개월째, 동네 꿔바로우 집부터 옆동네 꿔바로우 집까지 원정을 다니는 요즘. 지금껏 먹은 꿔바로우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건대 꿔바로우 맛집 명봉 반점을 소개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함은 기본값. 뜨겁게 튀겨 나온 꿔바로우 겉에 입혀진 소스는 매우 시고 달큰하다. 한마디로 대존맛. 일행과 한 입 먹고는 동시에 '훠우 DJMT!' 했던 기억이 ㅎㅋㅎㅋ. 함께시킨 가지튀김은 또 어떠한가? 겉바속촉이라는 말은 가지 튀김을 놓고 하는 말이지, 암 그렇고말고. 이 가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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