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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 욕망이란 얼마큼 통제할 수 있는 걸까. 늘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나를, 사부는 소 고삐 잡듯 워워- 하고 진정시켜 주곤 했다. 참아왔던 들끓는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다. 문득 눈 뜬 이른 주말 아침, 나는 왜 벌써 이런 기분에 휩싸여야 하나. 그래도 잘 참을 수 있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나만큼이나 위험한 당신 또한 온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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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친구들 모임엔 회를! 삼천포 로컬 싱싱한 자연산 회 맛집, '소문난 자연산 횟집'.
삼천포 팔포음식특화지구에 가면 싱싱한 자연산 회만을 취급하는 횟집이 있다. 명절을 맞이해 오래간만에 고향 친구들과 모였다. 겨울이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쫄깃한 남해안 회가 땡겼다 ㅋㅅㅋ. 어른만 열명이 넘는 모임이었으니 모둠회 대짜리 3상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은 푸짐한 편. 다만 튀김, 콘치즈나 초밥 등 아이들이 먹을만한 메뉴가 부족한 게 아쉬웠다. 어른들은 제철 해산물을 실컷 먹을 수 있어 나름 만족. 이어지는 모둠회 대짜! 겉에 둘러진 게 자연산 참돔..! 가운데는 뼈째 썰린 세꼬시 회. 지느러미살과 기타 등등(뭐라 설명을 들었는데 다 까먹음 ㅜㅜㅋㅋ) 맛만 좋으면 됐지 뭐 :) 자 본격적으로 쌈을 싸 볼까! 회 두 점에 쌈장 양념과 초장 올리고 묵은지 치트키!! 입에서 아쥬 살살 녹쥬? 지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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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리뷰] 떡볶이는 언제나 옳지! 후추향 강한 매운 떡볶이를 찾는다면? 가성비 갑 분식집, '열정 분식소'.
떡볶이! 나의 사랑 떡볶이! 그중에서도 매운 떡볶이는 사랑하지 않으래야 않을 수 없는 나의 소울푸드 🥰🥰 기분이 꿀꿀해서, 날씨가 우중충해서, 마법에 걸려서, 화가 나서 등등 떡볶쓰를 먹을 핑계는 무궁무진하다. 배가 무척고픈 주말 점심, 무얼 먹을까 배민을 뒤지고 뒤지다가 가성비 쩔어버린다는 리뷰에 혹해 난생처음 열정 분식소에서 떡볶이와 함께 이런저런 분식류를 주문해 보았다. 떡볶이는 가장 매운맛으로! 치즈 추가! 그리고 리뷰 서비스로 비엔나 사리를 받았다. 그리고 꼬마 김밥, 내장을 포함한 순대, 튀김 모둠을 시켰다. 아마 떡튀순 세트에 꼬마 김밥을 추가했던 것 같다. 떡볶이는 후추향이 강한 매운맛이었다. 그렇다고 신전 떡볶이와 맛이 비슷하지는 않음. 떡은 부들부들 밀떡에 기본으로 당면 사리가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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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 플렉스를! 햄버거와 파스타가 존맛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오랜만에 강남엘 나갔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어슬렁 거리다가 4만 원짜리 햄버거를 한 번 먹어볼까 싶었다. 햄버거가 거기서 거기지 뭐가 들었길래 4만 원이나 하냐 싶었지만 진짜 줜맛이라는 친구 말에, 그래? 속는 셈 치고 한번 먹어보자 했지. 일요일 2시쯤 방문했으나 자리가 거의 만석. 딱 한 자리 남아 겨우 앉을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딸기 디저트 뷔페 2부가 막 시작되는 시간이라 그랬던 듯. 우리는 목표한 바가 따로 있었으므로 흔들림 없이 버거와 파스타를 시켰음. 메뉴판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 PDF 파일로 자세히 볼 수 있음. 로비 라운지 < RESTAURANTS < InterContinental Seoul COEX 로비 라운지 < RESTAURANTS < InterContinental Seoul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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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혼술•데이트하기 좋은 하이볼 그리고 사시미 맛집, 영등포구 이자카야 '코하루'.
조금 일찍 약속을 파하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쉬워 혼술을 하러 들어가본 곳. 일전에도 연어참치 김밥(후토마끼)을 먹으러 한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테이블이 꽉차서 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후또마끼 반 줄에 하이볼이나 한 잔 마시고 들어갈까? 하고 다시 찾아본 당산역 일본식 선술집, 코하루. 이 날도 기본 좌석은 전부 꽉 차있었고 바 테이블에만 자리가 겨우 남아있었다. 혼술을 하러 갔기에 상관이 없었던지라 바로 착석! 메뉴판을 휙 둘러보고 있는데 점원 분 말씀하시길 연어참치 김밥 이 날은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안된다고 ㅠ_ㅠ 그냥 나갈까하다가 하니볼과 혼술 사시미를 시켜봤다. 손님이 워낙 가득했고 테이블마다 계속 주문하는 메뉴가 생겼기에 사시미 메뉴라도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먼저 나온 하이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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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조용히 커피 마시기 좋은 카페 추천! 카라멜 라떼 맛집 카페 '파겔(fagel)'.
아몬드 라떼에 빠져있는 요즘이다. 한때 크림 라떼에 빠져 주구장창 그것만 마셨었는데 요즘은 아몬드로 갈아탐. 그런데!? 카라멜 라떼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보기로 함 ㅋㅎㅋㅎ.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평일 오후. 마침 하던 일이 잘 안풀려 골머리 썩고 있던 참에 달달한 거나 마시자 싶어 잠깐 들러 보았다. 카페 방문시에는 몰랐으나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한다. 개엄마 개아빠들에겐 기쁜 소식! 내부는 그리 넓지 않지만 그런만큼 조용히 커피 홀짝이기에 좋다. 앤틱한 가구들이 눈에 띈다. 디저트도 맛있는 집이라 소문나 있었지만 이미 달달한 커피를 시켰으므로 패스. 커피나 음료 종류도 다양한 듯하다. 취향 껏 고르기 좋은 듯. 다음 방문때는 단호박을 아낌없이 넣었다는 단호박 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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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리뷰] 마라로제 떡볶이계의 원탑! 삼첩분식 쓰읍쓰읍 마라로제 2단계 먹방 후기 >_<
K푸드의 진화는 늘 놀랍다. 치킨도 피자도 디저트도 그 한계를 모르고 업그레이드한다. 떡볶이 역시 말해 뭐 할까. 요즘은 브랜드도 맛도 너무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도 듣보 브랜드는 시도하기가 살짝 겁나는 게 사실이다만? 언제 어느 메뉴로 터질지 모르는 게 또 요즘 K푸드 시장인듯하다. 로제 떡볶이가 한참 붐을 일으키더니 이젠 그 로제에 마라를 더한 떡볶이가 나왔다. 엽떡이 먼저인지 삼첩이 먼저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삼첩분식을 마라로제로 처음 접한 나는 감히, 마라로제 만큼은 삼첩분식이 원탑이라고 말하고 싶음 ㅜㅜㅜㅜ 정말이지 핵존맛이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생각나는 맛이다 흑흑. 그럼 비주얼을 보실까? 원래는 상자 패키지였던 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보자기로 바뀌었다. 뭐가 됐든 환경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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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맛이 가득한 김포 장기동 카페 '소굴 1850'.
아기자기한 매장에 달콤한 디저트가 한가득 모여있는 곳, 김포 장기동 카페 '소굴 1850'에 다녀왔다. 점심시간 즈음 방문했던 터라 몇 없는 테이블은 이미 거의 만석..! 일행과 나는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디저트 카페인만큼 쿠키와 스콘, 케이크 등이 가득했다 🥹🥹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커피만 주문함 흑흑. 일행들은 딸기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나는 스카치크림라떼를 주문! 음료를 기다리며 매장 여기저기를 찰칵찰칵 해보았다 >_< 홀케이크 주문도 가능하다. 보통 이틀 전부터 주문받으시는 거 같음. 그리고 애견 동반 가능 카페임!! 10kg 미만 멍뭉이들은 바닥에 내려놓지 않는 조건으로 매장 안에 함께 머무를 수 있고, 10kg 이상 중 대형견은 테라스에서만 머무를 수 있다는 점 참고! 이건 메뉴판!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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