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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이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사랑한 그 카페! 혹등고래에게 위로받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김포 대곶면에 자리한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수산공원'. 데이트 코스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동네에서 이미 유명한 수산공원.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어라? 우영우 변호사가 다녀갔다는 소식이 들려옴. 그렇다면 더더욱 가 봐야지 않게쒀? 크록스를 질질 끌고 출동! 주차장 쪽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커다란 건물. 그리고 그곳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커다란 혹등고래. 마치 '어서 오세요' 하고 인사하는 듯하다. 곧장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악수라도 청할 것처럼 실감 나는 그림이다. 과연 우영우 변호사가 반할만하다. 고래의 집은 수족관이 아니라고 항변하던 우영우 변호사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혹등고래 모습이랄까. 주차장은 넓다. 하지만 언덕 아래 입구부터 주차 요원이 주차 안내를 맡아 줄 정도로 붐비기도 한다. 그러나 회전율도 빠르기에 주차 자.. 더보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엔 버섯 샤브샤브를 먹어보자! 김포 석모리 먹자골 맛집, '양촌 버섯 샤브 칼국수'. 며칠째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릴 거라기에 속을 뜨끈한 국물로 채워줄 필요가 있었다. 김포 석모리에는 이런저런 식당이 즐비하다. 나름 먹자골이 형성된 셈인데 최근에 버섯 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겨서 눈여겨보고 있었지 ㅎㅋㅎㅋ. 비를 핑계로 양촌 버섯 샤브 칼국수집을 찾았다. 주차 자리는 무척 널널하다. 입구 찾는 게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워낙 도로변부터 친절히 안내가 돼 있어서 헛갈리는 정도는 아니다. 주말이었지만 오전 11시가 막 넘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덕분에 실내 사진도 열심히 찍어봄. 건물 입구 양쪽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샤브샤브도 있지만 칼국수 메뉴가 따로 있었고 만두도 있었음. 또한 샤브샤브 국물도 맑.. 더보기
뼛속까지 시린 겨울엔 뜨끈하고 칼칼한 육개장이 제격! 김포 석모리 육개장 맛집, '미가 육개장'.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겨울이니 추운 게 마땅하다마는 추워도 너어무 춥다 ㅠ.ㅠ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꼭 먹어줘야 하는데 음식이 있지. 그건 바로 육. 개. 장!! 사실 육개장이야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코 시린 겨울에 먹어야 더 맛난 듯하다 ㅎㅋㅎㅋ. 김포 석모리 먹자골에 육개장 집이 새로 생겨 눈 여겨보고 있다 냉큼 다녀왔다. 매장도 넓고 주차 자리도 여유로운 게 아주 좋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했다. 백개장이 있다는 게 나름 신선했음. 아이를 동반한 가정이나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듯! 오징어 볶음이나 편육은 반주로 좋을 듯했고 함박 메뉴는 어린이들에게 제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육개장 하나 주문을 넣고 3분? 기다렸을까 ㅋㅋ 바로 음식이 나옴. 기본 찬은 멸치볶.. 더보기
어른도 아이도 눈과 입이 떡 벌어지는 드럼통 업사이클링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 김포 초대형 카페, '55 갤런'. 전국 어디서나 대형 카페가 인기를 끈다. SNS에 올릴만한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도 그렇고 어른들을 모시기 가기에도 또 아이들과 마실 삼아 다녀오기에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여러모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니 대형 카페의 인기는 고공행진이다. 이에 갈수록 더 큰 규모와 더 이색적인 테마를 갖춘 카페들이 등장하고 있다. 김포 양촌읍에 자리 잡은 대형 카페 55갤런은 드럼통을 업사이클링했다는 점에서 다른 카페와 차별화를 지닌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을 일컫는 말이다. 55 갤런 카페의 시그니처 디저트 모양 역시 드럼통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총 3층으로 1층은 실외, 실내에 모두 좌석이 준비돼 있다. 1층 야외 테라스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2층은 호.. 더보기
고소한 땅콩 소스와 새콤한 육수의 만남! 중국식 냉면 맛집, 김포 석모리 맛집 태양 짬뽕. 김포 석모리 먹자골을 지나다 보면 다짜고짜 빨간 글씨로 짬.뽕. 하고 적힌 간판을 볼 수 있다. 그 어떤 설명도, 이름도 없이 그저 짬뽕만을 내세울 뿐이다 ㅋㅋ 길가에 세워진 입간판에도 짜장, 짬뽕만 쓰여 있다. 볼 때마다 저긴 찐이다, 고수의 향이 느껴진다 했었더랬지. 언젠가 꼭 맛보리라 벼르고 있던 그 빨간 간판집을 찾았다. 진짜 상호명은 내부로 들어가 메뉴판을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양 짬뽕 ㅋㅋㅋ. 대체 왜 이름을 이렇게 꼭꼭 숨겨 놓으신 건지 ㅋㅋㅋㅋ 어쨌든 제대로 달인의 포스가 느껴지긴 함. 짬뽕 전문점답게 다양한 짬뽕이 준비돼 있었다. 일행과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는 중국식 냉면과 갑오징어 짬뽕, 그리고 미니 탕수육이었다. 매장은 넓고 깨끗했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돼있음. 손님이 몰리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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