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촌동대형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 먹으러 갔다 만취해서 나올 수 있는 곳! 아침 일찍 문 여는 매력적인 파주 브런치 카페, '레드 파이프'. 해가 중천에 떠야 눈이 겨우 떠지는 세상 제일가는 게으름뱅이였다. 하지만 나도 별수 없나 보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지는 할매가 됐다. 진짜 할매가 되면 해뜨기 전에 일어나려나 푸흐흐. 아무튼 일찍 눈이 떠지니 배도 빨리 고프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문 여는 브런치 카페를 찾는 법. 브런치를 판다고 해서 찾아보면 11시 30분에 영업 시작인 거 실화? 그 정도면 그냥 점심 장사 아닌가. 솔직히 열한 시 반에 문 열면서 브런치 카페라고 하지 말자. 열 시 반까지는 봐드림. 브런치 다운 브런치를 먹기 위해 열심히 서치를 하다 무려 오전 8시 30분에 문을 여는! 그야말로 아침 일찍 문을 여는 파주 브런치 카페를 발견했다! 그 이름은 바로, 레드 파이프(red fife).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