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정리해변감성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전히 모든 디저트가 맛있는 집, 제주 월정리 카페 '너는 파라다이스 길리'. 너는 파라다이스 길리, 를 처음 방문했던 것은 약 6년 전. 당시 간단한 식사를 대신할 곳을 찾던 중 라이스 보울을 팔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들어 갔던 곳. 그때도 카페 여기저기 공들여 꾸며놓으셨다는 기억이 생생할 만큼 소품부터 화분 하나까지 감각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었다. 우연히 제주 구좌읍을 지나다 길리 카페가 아직도 있나 싶어 골목을 찾았더니 아직 있더라는..! 반가운 마음에 급하게 들어가 봄. 사장님과 사모님 여전히 길리를 따뜻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가득 채워놓고 계셨다. 보울 메뉴는 업그레이드되었고 스콘 종류도 훨씬 많아지고 무엇보다 맛이... 하.. 찾아보니 6년 전 길리의 모습이 노트북 하드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보울 메뉴는 두 가지 정도로 추려진 듯하고 스콘과 음료 종류가 늘어난 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