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을왕리 맛집하면?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 댓츠 노노! 이제는 게장 시대! 을왕리 게장 맛집 '지금 식당'. 더 추워지기 전에 바닷가에 가자 했다. 물론 추웠지만 좀 든든히 입으니 나름 운치 있었다. 인천 을왕리 바닷가 좋았다. 무얼 먹을까 고민했지만 아무리 검색해도 조개구이나 회, 해물 칼국수 말고는 먹을만한 게 없어 보였다. 그러다 발견한 곳..! 지금이 가장 맛있을 식재료만 모아 모았다는 지금 식당! 이미 핫플인 듯한 을왕리 맛집 지금 식당은 점심시간에 찾으니 대략 40분 정도 대기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냥 돌아갈 내가 아니지..! 앞팀 세 팀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 드디어 테이블에 앉앉. 미리 고민해 놓았던 메뉴를 바로 주문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함께 나오는 정식 하나와 칠리 크랩 정식을 하나씩 주문했다. 정식에는 압력 솥밥과 미역국이 함께 나온다. 드디어 나온 메뉴..! 음식 나오는 데까지는 그.. 더보기 삼고초려가 아깝지 않은 맛, 인천 부평 브런치 맛집 '에그 브레이크'. "앞에 세 팀이 기다리고 계셔서요. 40분 정도 기다리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사장님은 꽤 난감한 얼굴로 우리에게 물으셨다. 나와 함께 한 일행은 만삭 임산부였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임부님이 그토록 오고파 했던 곳이라 우리는 흔쾌히 기다리 기로하고 가게 앞에 준비된 좌석에 앉아 우리 차례를 기다렸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여러 손님의 발길이 닿았다. 우리처럼 기다림을 감행하는 팀도 있었고 벌써 세번째 허탕을 치고 돌아간다며 아쉬워하는 여사님도 계셨다. 친구가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집이기에 함께 오긴 했지만 굳이? 인천까지? 했던 마음이 아주 없었던 건 아니었다 ㅋㅋ 하지만 40여분, 우리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라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이 집이 뭔가 있긴 있구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