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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찐한 콩국수가 갑! 용산구 이태원 맛집 '명동 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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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교자 칼국수 맛에 대해 굳이 설명하는 피드가 필요한 가 싶지만 ㅋㅋ 본점과 이태원점을 모두 가 보았기에 남겨봄.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몰랐던 1인이기에 그런 나를 사로잡은 콩국수 라면 그건 찐이다. 명동 교자 콩국수가 레알 찐이라는 말.

명동 본점은 주말에, 이태원점은 평일 저녁에 방문했기에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본점은 바깥까지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지만 이태원점은 나름 여유로운 편이었음. 그래도 두 곳 모두 회전율이 빠른 만큼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찼다.

콩국수 맛만 비교하자면,
왜때문인지 본점은 조금 달달한 콩국수 라면 이태원점은 짭조름한 콩국수에 가깝다.
기호에 따라 콩국수에 설탕일 넣기도, 소금을 넣기도 하는데 그 차이라고 보면 될 듯.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임. 본점 콩국수가 달짝지근했다고 기억하는 이유가, 나는 칼국수를 시켜서 먹다가 동행의 콩국수를 조금 얻어먹어 칼국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다고 느꼈을 수도 있을 듯하다.

김치 역시 이태원점이 조금 더 칼칼하고 맵다고 느꼈다. 동행은 같은 맛이라면 이태원점에서 조금 여유롭게 식사하는 게 훨씬 낫다고 ㅎㅋㅎㅋ. 본점이 너무 정신없기는 하다 ㅋㅋ.

어쨌든 맛은 뭐 말모말모!! 진하디 진한 콩국물에 면치기 좀 하다 칼칼한 김치로 마무리하면 끝도 없이 들어감. 개인적으론 본점이 조금 더 맛있었던 기억이.

이하는 이태원 지점 콩국수와 만두. 만두도 을매나 맛있게요? 육즙 퐝퐝!

본점에서 먹었던 칼국수. 비가 오니 요것도 생각이 나네 ㅜㅜ

 

● 용산구 이태원 칼국수, 콩국수, 만두 맛집 명동교자 이태원점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36)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마지막 주문은 8시 30분까지)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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