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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가격, 메뉴 모두 잡았다! 이것 저것 모두 먹고 싶을 땐, 발산역 브런치 맛집 '브런치빈 마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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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으레 생각하게 되는 것. 아 오늘 점심 뭐 먹지? 뭘 먹느냐 고민하는 것도 귀찮은데 부장은 뜨거운 건 싫대고 막내는 매운 건 못 먹고 여간 짜증 나는 게 아님. 그럴 때 찾기 좋은 맛집 브런치빈 마곡점을 추천한다!


메뉴가 어찌나 다양한지 음료부터 샐러드, 플래터, 파스타, 버거, 심지어 디저트류까지 구비 완료. 식사와 후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금액도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은 학생들도 찾기 부담스럽지 않고 직장인들도 매일 찾기 너무 좋을 듯.

매장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고 넓고 쾌적하다. 메뉴를 정하면 선계산을 하고 직접 셀프바에서 포크, 나이프, 숟가락 등을 가져다 쓰는 방식. 이 때문에 비교적 음식값이 저렴한 듯싶기도 하다.



나는 일행과 메뉴판 탐색하느라 거의 20분을 보냄ㅋㅋㅋㅋㅋ 뭘 먹을까 고민하고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맛있어 보이는데 마침 일행은 밥을 먹고 온 터라 마구잡이로 시킬 수가 없었... ㅠㅠ


어쨌든 우리가 고심 끝에 고른 메뉴는 슈림프 샐러드 파스타와 클래식 비프 버거!

주문한 지 15분 여가 지났을까 벨이 울리고 메뉴를 직접 가지러 갔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 듯.

맛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진짜 레알. 존맛탱. 그저 가성비 넘치는 프랜차이즈 파스타 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평타 이상? 아니 실제로 진짜 맛있어서 깜놀ㅋㅋㅋ 웬만한 파스타 집, 수제버거 집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파스타 샐러드는 상콤하면서도 소스 간이 딱 적절했고 함께 나오는 땅콩소스가 또한 별미! 버거도 패티에 육즙이 가득하고 잡내가 없어 맛있게 먹었다. 후추? 때문인지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마지막 한입까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음!

입맛 다양한 이들이 모임 할 때, 혹은 끼니 해결해야 할 때 너무 좋을만한 곳! 발산역 맛집 브런치빈 마곡점을 추천한다!

● 여럿이 모여 모임하기 좋은 마곡역 브런치 맛집, '브런치 빈' 마곡점.

●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1 발산파크프라자 206호

●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마지막 주문 8시 30분까지 가능).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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