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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 호텔 조식! 충격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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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호텔이야 어느 지역엘 가든 이름값이 있으니 객실 상태야 평타 이상은 친다. 진짜 오래된 곳이나 청소상태 엉망인 곳 아니고서야 라마다 이름 보고 가는 가성비 호텔이라고나 할까.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주중 조식은 객실로 도시락이 배달 됐었다. 그 배달 도시락 퀄리티가 나름 괜찮았기에 주말 조식 뷔페에 나름 기대를 했었다.

조식 생각이 없었는데 아침 일찍 눈이 떠져 즉흥적으로 프론트에서 당일 티켓을 구매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성인 1인에 1만7천600원. 이제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뷔페 운영을 한다고 한다.



식당은 지하 1층.



식권을 내고 들어가자마자 내부를 찰칵찰칵 찍어보았다. 그리고.. 나는 큰 충격에 빠졌다.


빵 코너.

음료 코너.

아마도 한식 코너. 그리고 끝.

황당 그 잡채...!? ㅠㅁㅠ??? 내 17600원!!!!!!!!
분명 나는 모 블로그에 올라온 좋은 후기를 보고 간건데.. 거기엔 연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뭐람?? 물론 내 사진엔 없지만.. 한 쪽에 커피 머신도 있긴 했다. 근데 라떼가 안 나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만 가능.

그래서 직접 우유를 렌지에 데워 거기다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 라떼를 제조 해 마셨다.

다음은 나의 접시 샷 ㅠㅠ


빵 두조각과 샐러드(샐러드 소스가 맛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매니저가 시판 소스를 들고 홀을 활보하더라는... 그래 소스는 역시 시판이지... 호텔 뷔페에서 샐러드 소스를 시판 쓰는게 뭐 자랑이라고 그걸 홀에서 리필을 하는지...) 그리고 불고기, 직접 제조한 라떼와 역시 시판맛 가득한 스프.

다음은 더욱 눈물 나는 두번째 접시.


불고기가 맛있었는데.... 불고기가 맛있었다. 흡 ㅠㅠ 볶음밥도 냉동 느낌이 낭낭했지만 알길은 없으므로 패스. 튀김으로는 감자가 전부.

그렇게 나의 식사는 끝이 났다. 과일도 두가지인가가 전부였던 듯. 기억도 안남.

끗!

김포 라마다 객실은 추천. 조식은 노추천. 응 언니가 분명히 말했어 노추천이야^^ 애기들 먹을 것두 없어^^ 스크램블은 있지만 계란후라이랑 김도 없어... 응 여긴 조식 아니야 절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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