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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다시 돌아온 창녕의 알싸한 맛,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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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시작된 맥도날드의 다양한 신메뉴 등장! 몇 달 전 출시됐던 보성 녹돈 버거에 이어, 작년에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창녕 갈릭 버거가 다시 돌아왔다. (창녕 버거가 다시 나오면서 녹돈 버거는 판매 중단됨.)

작년에 워낙 창녕 갈릭 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해당 제품의 재판매 소식에 바로 매장으로 달려 옴 ㅎㅋㅎㅋ.

소스 덕후인 나에겐, 작년 출시 때보다 갈릭 소스가 좀 덜 들어간 것 같아 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워낙 갈릭 소스에 대해 호불호가 갈렸던 터라 소스 양에나 향에 대해 수정이 들어갔나 싶기도? 아님 걍 만드는 사람이 소스를 적게 넣어 줬거나 ㅋㅋㅋ.

무튼 여전히 맛있다 크항. 패티에는 적당히 불향이 입혀져 있고 달짝지근한 소스에 푹 절여진 다진 마늘이 버거의 풍미를 한 껏 살려준다. 다이어터인 나는 콜라와 감튀 대신 코울슬로와 라떼로. 근데 바닐라 라떼인 게 함정 푸헿헿.

녹돈 버거는 사라졌지만 부디 갈릭 버거는 꾸준히 팔았으면 하면 바람!! 마늘 덕후에게는 넘나리 맛이 좋은 것! 마늘 러버들 드루와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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